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레스룸에 시스템 선반 셀프 분해하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업체에 물어보니 약10만원 정도 가격을 얘기하시더라고요 물론 업체마다 지역별로 가격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에요
저는 고심 끝에 셀프로 시스템 선반을 분해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스타일러 넣느라 중간에 한 칸 정도 빼시는 분이 많기도 하고요 저처럼 한쪽면을 다 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뺄 자리를 정해 줍니다. 저는 한쪽 벽면을 싹 빼기로 했습니다.
사이즈가 맞는 작은 몽키스패너와 +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먼저 옷걸이 행거를 빼냅니다.
한쪽을 위로 탁 치면 손쉽게 빠집니다.
그런 다음 한쪽 벽면 끝에 기둥의 맨 위에 볼트를 절반 이상 풀러 주세요 (여기서 간혹 기둥이 무너질 수 있으니 옆에서 잡아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습니다.)
그다음 선반 아래에 보면 나사가 박혀 있습니다. 네 군대 박혀 있는데 한 번에 다 빼면 나무판이 한번에 우수수 떨어지니까 한쪽씩 작업해 줍니다. 오른쪽 두 개를 풀고 옆으로 살짝 기둥을 탁 치면 나무판이 빠집니다.
그리고 반대편도 나사를 풀고 나무판을 뺍니다. 전체 구조는 모두 똑같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한 줄 빼면 나머지는 같은 방식으로 작업해 줍니다.
한 줄을 빼낸 모습 생각보다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전체 빼낸 후 저는 장롱을 넣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을 넣었습니다. 위에 막아주는 틈을 막아주는 선반이 더 있었지만 블라이드를 위해 과감히 포기하며 장을 넣어 깔끔한 드레스 룸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을 제거하고 싶지만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 않아 제가 제거하고 정보를 올려봤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꼭 참조해서 셀프 시스템 선반 제거에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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