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2월 9일부터 자가격리변경, 10일부터 셀프치료

9일부터 격리 방식 변경
확진자 동거인 중 백신 접종 미완료자만 집중관리하여 자가격리를 하고, 접종 완료자는 격리 없이 수동감시만 한다. 동거인에 대한 격리 통보는 직접 받지 않고 확진자를 통해 받는 것으로 바뀐다. 격리 기간은 7일이며, 최초 확진자를 기준으로 삼는다.

10일부터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50대 고위험·기저질환자와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집중관리군 환자를 중심으로 치료한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필요시에만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 등으로 관리한다

역학조사 방식도 7일부터는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웹주소(URL)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전자문진표 입력 항목도 7일부터 25개에서 14개로 줄였다. 14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전자문진표로 대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