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1차, 2차 접종을 잔여백신을 끝낸 국민이예요. 교차접종이라는 낯선 접종을 하고
1차 2차 모두 일단 부작용 없이 지나갔는데요 접종 속도 만큼 현재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접종 자체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임산부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12~17세 청소년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어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임산부의 경우 코로나 고위험군이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코로나 예방접종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라고 하며 미국, 영국등 주요국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도 접종대상자에 임산부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소아청소년 추가 접종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미국, 일본 등에서 12~17세의 접중 후 효과 안정성이 확인되어 우리나라도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달 16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접종연령을 12세부터 가능이라고 허가를 내렸고, 모더나 백신도 12세부터
접종 가능 허가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요양병원, 고위험군에서의 돌파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면역력이 낮아지는측면을 고려해 고위험군 중심으로
추가접종을 확대할 계획을 검토하는 상황이며 4분기 부터 고위험군부터 늦지 않게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18~49세 접종이 완료되는 10월 이후 임산부, 12~17세 청소년, 부스터샷이 시행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1차 접종자 2864만 1079명, 인구대비 ‘55.8%’ / 2차 접종 총 1461만 9071명, 인구대비 28.5% 접종률을 보이며 접종률 상승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조기 실현 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임산부, 청소년의 접종이 걱정 되지만, 얼른 이런 상황이 정리 되어 '위드 코로나'를 받아 들이고 마스크 없는 일상을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예방접종은 필수가 아닌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선택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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