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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 발리예바, 베이징 올림픽 도핑 의혹
_제이온
2022. 2. 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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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단체전 금메달 시상식 연기!!!!
러시아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도핑 스캔들에 휩싸였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주목받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여서 충격이 더하다.
영국 매체 인사이더게임즈는
‘카밀라 발리예바가 도핑 문제에 휩싸여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시상식 개최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9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선수가 경기력 향상 물질에 대해 양성 반응이 나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메달 수여식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발리예바는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프로그램에 모두 나서 최고점을 받았다. 그러나 경기 후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세계빙상연맹의 공식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발리예바의 나이가 문제라는 추측이다세계반도핑기구 규약에 따르면 만 16세 미만 선수는 보호 대상에 포함돼 공식적으로 신원이 노출되지 않고, 처벌 수위도 성인과 다르다. 발리예바는 2006년 4월생으로 만 16세가 아직 되지않았기 때문이다
도핑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2위인 미국이 금메달을 가져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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