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나들이] 전주동물원 그리고 놀이기구

_제이온 2021. 11.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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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추위가 오기전 마지막 따뜻한 주말일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이를 데리고 전주동물원에 다녀왔어요

그리 멀지 않고 가성비도 좋고 사람도 적당하니 자주 찾는 곳이였지만 코로나이후로 1년반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안온사이에.. 많아진 풍선가게들

하지만 풍선은 사지 않아요! 왜냐면 우린 놀이기구를 타야하니까요!!!

전주동물원 입구가 보여요! 어른은 3천원 아이는 1천원 그렇게 티켓을 구매하고 qr코드를 찍고 입장 합니다.



동물원 입구!!

동물원은 9시 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

날씨도 좋고 가을가을한 날씨

유모차타고 온 아가들이 많이 보였어요 단풍도 너무 예쁘고 도시락 싸서 가기 딱 인 곳이예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놀이공원은 10시 오픈, 동물원은 9시 오픈이예요!!!!!!! 저는 놀이공원 오픈시간에 맞춰 10시에 입장했어요! 아이가 놀이공원을 너무 원했기 때문에 줄서서 오래기다리기가 힘들꺼 같았다는 생각과 점심에 다가올 수록 사람이 많아져 줄이 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지요! 놀이기루를 노린다면 10시에 입장! 기억하세요!?

보인다 보인다 놀이기구! 작고 아담한 드림랜드!!! 입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저희는 7종권을 끊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놀이기구도 저학년까지만 즐길정도예요~ 고학년은 시시해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6살이기에 가능한. 놀이기구 청주랑 가격이 비슷비슷

이렇게 아기들이 탈수 있는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회전목마를 너무너무 타고 싶어했지만 약1시간 가량 놀이기루를 타는 동안 수리중이여서 결국 타지 못하고 아쉬워하고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답니다.

겁많은 6세도 보호자랑 타기에 괜찮았던 청룡열차 . 청룡열차래서..막 뒤집어지고 그럴줄 알았지만 그런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어린이들이 타기에 제격이였답니다.

하늘 자전거였어요! 6세는 아직 발을 잘 못하고 아빠가 해줘야 해요 어른이 힘든놀이기구였어요 중간중간 엄마들이 아이랑 타고 가다가 쉬는분도 계셨는데. 꼭 아빠를 태워주세요 ㅎㅎㅎ

오리배, 우주선, 대관람차까지 탔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리배는 잔잔한 물에서  가는거예요~ 우주선은 좀 격하게 스윙을 하고요~ 대관람차는 높지만 천천히 가서 아이가 지루하다고 했어요 범버카를 너무 타고 싶어했지만 6살이라서 탈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공중그네를 타고 드림랜드를 마무리하고 동물원으로 갑니다.

드림랜드 놀이 기구종류 및 사용 연령 -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어요

동물원을 구경하고 나니 12시가 넘어 버렸어요

전주동물원에는 식당도 마련되어 있어요 매점도 있구요 하지만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분들이 아주 많았답니다.~

저희는 구경이 끝나고 삼백집으로 향했습니다.

조만간 또 다른 나들이로 찾아 올께요! 전주동물원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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